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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폭락장에도 회전율 3배↑…"개미들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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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 맞서 개미들 매수

3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3%) 오른 1,725.44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3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3%) 오른 1,725.44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지난달 코로나19 충격으로 국내 증시가 폭락에도 증시 거래량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코스피 시가총액 회전율(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18.28%로, 전년 동기(6.44%)와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3월 코스닥 시가총액 회전율은 93.55%를 기록해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90%를 넘어설 만큼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이처럼 회전율이 상승한 것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맞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18조4천923억원으로, 종전 최대 기록인 지난해 1월의 일평균 거래대금(15조8천106억원)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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