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지역에서 총 3명이 감염됐다고 14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80대·여) 씨는 지난 9일 친척인 경북 예천군 확진자(20번) 집에 방문해 식사를 했다.
당시 A씨를 태우고 예천을 다녀온 사람은 코로나19 음성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홀로 거주하고 있는 A씨가 가족이나 또 다른 사람을 만난 사실이 있는 지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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