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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가기술자격 시험 코로나19 여파에 6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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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5일 오전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0년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에서 응시자들이 발열 확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5일 예정이던 국가기술자격 시험인 제1회 기사·산업기사·서비스 필기시험을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험 연기는 정부가 사회적거리 두기 기간을 다음달 5일까지로 연장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시험은 제2회 기사·산업기사·서비스 필기시험과 통합해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6월 6∼7일(기사 자격)과 13∼14일(산업기사·서비스 자격)까지 시행한다.

노동부는 "기사·산업기사·서비스 필기시험은 약 28만명의 수험생이 응시함에 따라 수험생 간 적정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2∼3시간 시험을 치를 경우 방역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우선 시험 연기로 원서 접수를 취소하는 수험생에 대해서는 응시료를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또 다음 시험 응시 기회도 보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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