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 홍석준 대구 달서갑 당선인 사무실 지난 17일 압수수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21대 총선 대구 달서갑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홍석준 당선인이 지난 15일 용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뻐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제21대 총선 대구 달서갑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홍석준 당선인이 지난 15일 용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뻐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경찰이 4·15 총선 대구 달서갑에 당선된 홍석준 미래통합당 당선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능범죄수사2대는 지난 17일 수사관 15명이 출동해 홍 당선인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홍 당선인과 관련해 불거진 사안들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으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홍 당선인은 "공천 확정 전 이두아 예비후보가 나를 (사전 선거운동으로) 고발한 일 때문"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총선 당시 경쟁 후보였던 무소속 곽대훈 후보는 10일 오후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대구시 경제국장을 지낸 홍석준 후보에 대해 '공직자윤리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주장하며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