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가에 쌓인 폐지 더미에서 불, 방화 추정

인근 차량 2대 피해 입히고 6분 만에 꺼져

22일 오후 10시 31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에 쌓인 폐지에서 불이 나 인접해 있던 1톤 포터 차량 뒷문과 포드 승용차 뒷범퍼가 열기에 손상된 모습. 대구 북부소방서 제공
22일 오후 10시 31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에 쌓인 폐지에서 불이 나 인접해 있던 1톤 포터 차량 뒷문과 포드 승용차 뒷범퍼가 열기에 손상된 모습. 대구 북부소방서 제공

22일 오후 10시 31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의 한 아파트 옆 도로변에 쌓인 폐지에서 불이 나 인접해 있던 차량 2대 일부에 피해를 입히고 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폐지 인근에 있던 1t 포터 차량 뒷문과 포드 승용차의 뒷범퍼가 열기로 손상되면서 소방서 추산 28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한 결과 폐지 주변을 배회한 한 남성이 자리에서 뜨자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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