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동산특집]감삼역 초역세권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내달 공급

초역세권 단지 선호도 뚜렷 … 매매시장 및 분양시장에서 인기 고공행진 이어가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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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뚜렷해지면서 역세권보다 한 수위로 평가되는 초역세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초역세권 단지는 출퇴근이나 자녀 통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쇼핑·문화·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월세 수요가 풍부해 임대·매매시장에서 경쟁력이 있고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소비자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하철1호선 및 KTX광명역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을 받은 '광명역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분양가보다 6억 이상 많은 11억원에 거래됐다.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 초역세권 단지인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가 5월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14층~27층 등 5개 동 333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는 감삼역을 불과 150m 거리에 두고 있다. 도시철도로 성서산업단지는 물론 동성로, 수성구 일대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경우 동대구역까지 25분이면 된다.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과도 5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26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2025년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개발호재가 기대된다. 대구시청이 이전하면 산하기관 및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 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아 지역발전에 영향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류공원과 가깝고 대구감삼초, 신흥초, 남부초, 서남중, 경운중, 상서고, 달성고, 원화여고 등 잘 갖춰진 교육 인프라도 매력.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히든주방, 룸인룸 펜트리 등 특화설계로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소나무와 연못이 어우러진 중앙의 명품정원 '센트레갤러리', 숲속 어린이집을 연상하는 테마형 놀이공간 '키즈빌리지', 산책로 '포레스트웨이'가 들어서는 등 단지는 친환경을 강조한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조건에 더해 차별화된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완성시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아파트와 동시에 단지 내 상가도 분양한다. 전용 50~124㎡ 총 12실 규모이며 전용률은 평균 79.9%로 타 상가에 비해서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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