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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돈사 화재…돼지 2,85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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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2천850마리가 폐사했다. 전소된 돈사가 폭격을 맞은 것처럼 처참하다. 매일신문 독지 제공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2천850마리가 폐사했다. 전소된 돈사가 폭격을 맞은 것처럼 처참하다. 매일신문 독지 제공

27일 오후 10시 15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50㎡짜리 분만사 4개동이 소실돼 안에 있던 모돈 250두와 새끼돼지 2천600마리가 폐사했다.

또 불이 인근 산으로 번져 산림 70여㎡가 불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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