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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저급과 자원화로 명품지위 지속가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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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 사업비 100억원 확보

발효과 등 저급참외가 퇴비화 과장을 거치고 있다. 매일신문 DB
발효과 등 저급참외가 퇴비화 과장을 거치고 있다. 매일신문 DB

성주참외가 독보적인 명품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됐다. 성주참외 품질과 명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발효과 등 저급참외 처리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경북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도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국·도비 65억, 군비 35억)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급품 농산물의 시장 유통을 제한하고, 대신 퇴·액비나 기능성 원료 등으로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참외저급과 유통근절사업 시작 초기에 비해 10여배 늘어난 저급과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했고, 이번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성주군은 성주참외 브랜드 가치와 고품질 유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8년부터 10년 넘게 저급참외 유통근절 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에서 생산된 퇴비는 참외농가가 사용하는 친환경 순환농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를 통한 성주참외 명성 유지와 참외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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