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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中어선 탑승 자국민 선원 착취·수장 사건에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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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선원들, 부산항에서 한국 시민단체 통해 문제 제기

한국 시민단체들이 언론에 공개한 중국 원양어선의 인도네시아인 선원 착취·시신 수장(水葬) 사건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큰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7일 인도네시아 매체들은 한국의 환경운동연합과 공익법센터 어필이 공개한 사건 전말을 앞다퉈 보도했다.

이들 단체는 중국 다롄오션피싱 소속 어선 롱싱629호에서 일하다 부산항에 들어온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을 인터뷰했다. 동영상을 통해 선원들은 매일 18시간 이상 강도 높은 노동을 강요받았고 노동력을 착취당했다고 폭로했다. 두 차례에 걸려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이 사망한 후 수장됐다는 증언도 전했다.

인도네시아인들은 이번 사건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네티즌들은 "코로나 사태도 중요하지만, 중국 원양어선의 우리 근로자가 착취를 당했다. 이들이 여전히 부산에 있다고 하니 빨리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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