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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대구시의원,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만원 전달

김태원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 위원‧수성구 제4선거구)이 최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시의원은 2014년부터 총 97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 시의원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49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518명의 장학생에게 총 5억5천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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