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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40대 여성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 보건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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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함께 입국 아들은 음성 판정, 영천 사는 모친과 동생은 검사중

경북 영천에서 40대 여성 해외 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영천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영천지역은 지난 3월7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5시쯤 멕시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동생과 함께 렌터카를 타고 영천으로 이동해 오후 1시쯤 영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10시30분쯤 A씨에 대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내렸다.

멕시코에서 생활하는 A씨는 영천에 살고 있는 모친과 동생을 만나기 위해 아들과 함께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소지가 인천시 부평구이지만 영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상태다.

현재 A씨는 동생 집에 자가격리돼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으며 함께 귀국한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접촉한 모친과 동생도 자가격리된 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가 다녀 간 시흥하늘휴게소 및 천안휴게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영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 매일신문DB
영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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