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박희룡)가 23일 대구 동구의 국가중요시설인 항공교통본부를 찾아 방호시설 등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북한과의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에서 테러취약시설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테러 취약지로 판단된 곳의 울타리, 방호벽, CCTV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한편, 대구동부경찰은 국가중요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지역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테러 대비에 나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작전부대(112타격대) 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즉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희룡 동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사태로 어려운 여건일수록 24시간 빈틈없는 방호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