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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향해 "코로나도 윤석열 탓이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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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국민공부방 제1강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국민공부방 제1강 '우리 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난 2월 신천지 압수수색을 지시했지만 영장을 기각해 코로나19 방역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한 데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30일 "이젠 코로나도 윤석열 탓이냐"며 "국회 싹쓸이(더불어민주당 177석)로 야당 탓 못하게 되니, 검찰총장 탓을 한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기숙 교수. 왜 애먼 대통령을 건드세요? 부동산 정책 실패는 검찰총장 책임인데. 문빠공식: 이문덕(이게 다 문재인 대통령 덕분이다), 이윤탓(이게 다 윤석열 검찰총장 탓이다)"이라면서 "애초에 윤 총장이 바이러스에 체포영장을 신청하지 않아 이렇게 된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때 바로 체포해서 구속시켰더라면, 그 놈이 전국으로 돌아다니지 못할 텐데"라며 "요즘 추미애 장관의 개그 감각, 물이 올랐어요. 개콘이 아쉽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한편 추 장관이 윤 총장을 상대로 한 강경 발언이 계속 나오자, 여당에서도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최근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일련의 언행은 삼십년 가까이 법조 부근에 머무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광경으로 당혹스럽기까지 하여 말문을 잃을 정도"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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