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난 2월 신천지 압수수색을 지시했지만 영장을 기각해 코로나19 방역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한 데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30일 "이젠 코로나도 윤석열 탓이냐"며 "국회 싹쓸이(더불어민주당 177석)로 야당 탓 못하게 되니, 검찰총장 탓을 한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기숙 교수. 왜 애먼 대통령을 건드세요? 부동산 정책 실패는 검찰총장 책임인데. 문빠공식: 이문덕(이게 다 문재인 대통령 덕분이다), 이윤탓(이게 다 윤석열 검찰총장 탓이다)"이라면서 "애초에 윤 총장이 바이러스에 체포영장을 신청하지 않아 이렇게 된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때 바로 체포해서 구속시켰더라면, 그 놈이 전국으로 돌아다니지 못할 텐데"라며 "요즘 추미애 장관의 개그 감각, 물이 올랐어요. 개콘이 아쉽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한편 추 장관이 윤 총장을 상대로 한 강경 발언이 계속 나오자, 여당에서도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최근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일련의 언행은 삼십년 가까이 법조 부근에 머무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광경으로 당혹스럽기까지 하여 말문을 잃을 정도"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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