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5시 5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 세원마을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성주서 대구로 가던 250번 시외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와 덤프트럭 둘다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밖으로 튕겨나가 전복됐다.

버스 승객 6명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부상이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운전기사는 운전대 사이에 끼어 오후 6시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덤프트럭 기사는 손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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