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원은 이달 제15회 상화문학제를 열고 대구를 대표하는 민족시인으로 추앙받는 이상화 선생을 재조명하고 그 뜻을 기린다.
상화문학제는 백일장 공모전과 시낭송 대회로 꾸려진다. 올해 상화문학제의 주제시는 '오늘의 노래'다.
백일장 공모전은 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useong1334@hanmail.net)로 접수를 받는다. 학생부 시제는 코로나19, 얼굴, 가로등, 평화, 깃발이며 일반부 시제는 코로나19, 의자, 탑, 철조망, 묵념이다.
원고 작성 시 A4용지에 작성해야 하며, 이름, 연락처, 주소, 학교 정보(학교, 반, 번) 등을 필수 기재해야 한다. 심사 발표는 수성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시낭송 대회는 25일(토)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학생부는 오전 10시~오후12시이며 대학생·일반부는 오후 2시~5시까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완료됐으며, 학생부 30명, 일반부 30명이 참가하게 된다. 결과는 수성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768-00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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