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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7~12월 매월 한 차례 '멘토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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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의 멘토와 10명의 멘티가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 현장 이야기

커뮤니티와 경제 마을기업지원센터 김호진 팀장
커뮤니티와 경제 마을기업지원센터 김호진 팀장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6달간 매월 한 차례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스쿨'을 운영한다.

작품제작, 기획, 예술행정 등 예술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현업 전문가 5명이 멘토로 나선다. 매회 1명의 멘토와 10명의 멘티가 모여 예술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직무영역과 생생한 현장경험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총 6회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사)커뮤니티와 경제 마을기업지원센터 김호진 팀장의 '예술로 창업하기'(29일)를 비롯해 '코로나 이후의 문화예술 유망필드'(8월19일), '온·오프라인 융합 전시세계'(9월16일), '축제기획의 미래'(10월28일), '끌리는 퍼스널 브랜딩의 비밀'(11월18일), 멘토·멘티들이 모여 멘토링 결과를 공유하는 '멘토 페스티벌'(12월16일)로 꾸려진다.

참가 자격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 지역 예술대학의 졸업예정자로 예술적 수요가 필요한 직종을 구상하는 자, 문화관련 사업으로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자 등이다.

'멘토링 프로그램-멘토스쿨'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및 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f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3)43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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