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구 그린웨이 백합원 광장에서 '공원 속 음악여행'을 펼친다.
여름 휴가철이지만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공원에서 따뜻한 음악으로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행복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최근 캠프닉(캠핑+피크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무대와 관람석 분위기를 공원과 어울리는 따뜻한 소품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김정희의 '고맙소', '찐이야' 연주와 여성듀오 김늘과 엘린의 '단발머리', '렛잇고', 가수 채의진의 '여행을 떠나요' 등 코로나 블루를 위로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서구청 페이스북 공식계정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서구청은 다음달 7일 19시30분 평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악여행에 이어서 9월까지 공원, 전통시장 등에서 지속적인 게릴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