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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대상 문신제거시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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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가 진행하고 있는 문신제거 프로그램에 한 여학생이 문신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고 있다.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가 진행하고 있는 문신제거 프로그램에 한 여학생이 문신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고 있다.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와 성피부과(대표원장 성준제)는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신을 제거해주는 '사랑의 지우개' 프로그램 진행을 하고 있다.

구미경찰서와 성피부과는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문신을 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고 새시작의 용기를 주기 위해 문신을 제거해 주고 있다.

시술에 참여한 여학생은 "한 순간의 호기심과 반항심으로 몸에 새긴 문신 때문에 취업 등에 문제를 겪으며 후회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학교전담경찰관과 면담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받아 지난 과오를 지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갑수 서장은 "이달 말까지 문신 제거를 원하는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새 삶을 시작하고, 새시작의 용기와 희망이 싹트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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