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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호재가 일으킨 '서풍' 바통 잇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19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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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당 1,350만원대 분양가, 가성비 높인 단지 주목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투시도. 서한 제공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투시도. 서한 제공

정부의 공영택지 공급이 중단된 이후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촉진지구가 대구의 분양시장을 이끌면서 부동산시장의 외연이 확장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구다. 서구는 올해 동구와 함께 대구 분양시장에 많은 물량을 투하하며 그간 다소 소외됐던 부동산시장에서 지분을 확보해 가고 있다.

1만3천 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몰린 7월~8월 초, 서구에는 2천534가구의 공급이 이뤄지면서 동구(6천83가구)와 함께 분양시장의 중심이 됐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구와 동구가 올해처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은 적은 없었다. 이는 재개발과 재건축의 활성화에 힘입은 바가 크고 이런 현상은 평리재개발촉진지구와 신암재개발촉진지구의 분양물량이 남아있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구 평리동 평리지구는 8천300여 가구의 주거타운 조성이 진행 중이고 주변까지 합하면 1만여 가구 넘는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기존 분양한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지난 연말, 평리지구 내 첫 분양단지였던 서대구 영무예다음(3구역)은 전매가 시작된 6월 이후 지금까지 200건에 달하는 거래가 이뤄졌고 최근 분양한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계약시작 열흘 만에 100%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처럼 서구에 쏠리는 높은 관심은 서구에 2013년부터 현재까지 8년여 동안 신규 입주물량이 없었던 점이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다음 주자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도 견본주택 방문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사전예약자로 한정했으나 하루 600~700명이 찾았고 사이버견본주택 접속자도 일 평균 5천명을 넘어섰다.

방문자들의 호평 속에 서한은 대구 도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3.3㎡당 1천350만원대 평균 분양가로 가성비를 높인 점, 공단근로자 수요가 많고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 공급물량의 40% 이상을 전용 76㎡ 평면으로 구성한 점 등을 전면에 내세워 부각하고 있다.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지상 최고 26층 13개동 856가구 규모며 이중 5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매금지 미적용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0%/분납),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도 누릴 수 있다.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7~11일까지. 공개 중인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156-18번지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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