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21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하는 우즈는 이에 따라 2주 연속 대회를 치르게 됐다.
우즈가 2주 연속 대회에 나서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
올해 45세인 우즈는 2019-2020시즌에 딱 6번 대회에 출전했을 뿐이다.
우즈가 BMW 챔피언십에 나서기로 한 것은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출전 의지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페덱스컵 랭킹 49위인 우즈가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투어챔피언십에 나가려면 BMW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우즈가 만약 투어챔피언십에도 출전하게 되면 곧 이어지는 US오픈까지 포함해 5주 동안 4개 대회를 치르는 강행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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