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여섯째 아이가 태어나 전국 출산장려금 중 최고액인 3천만원을 받는 11번째 가정이 나왔다.
25일 문경시에 따르면 4남 1녀를 두고 있던 산양면 천모(40)·윤모(34) 씨 부부가 최근 여섯째 자녀인 딸을 출산했다.
올들어 문경서 여섯째 출산은 지난 5월 점촌동 이모 씨 부부(매일신문 5월18일자 14면보도)에 이어 두 번째다.
문경시는 2018년까지 1천만원이던 넷째 아이 출산장려금을 지난해부터 3천만원으로 대폭 올려 ▷첫째 340만원 ▷둘째 1천400만원 ▷셋째 1천600만원 ▷넷째 이상 3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첫 시행에 들어간 지난해 넷째 이상 출산이 다섯 가정이었고 올해도 넷째 3가정, 다섯째 1가정, 여섯째 2가정 등 모두 11가정이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문경시에서 다자녀를 출산하면 다자녀 장학금 혜택도 매년 볼 수 있다.
문경시는 지난해부터 초·중·고교나 대학에 3명 이상의 자녀가 재학 중인 가정에 대해 막내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모든 자녀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씩 매년 지급하며 대학생은 300만원을 일시금으로 준다.
문경시 관계자는 "다자녀가구의 생활비와 학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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