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달 28일 군위여성회관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관계자와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문해교육사 양성교육은 지난 8월 18일부터 총 7회 4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15명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수여됐다.
문해교육사 취득 교사는 앞으로 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마을로 찾아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문해교육사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선생님으로서, 또 지역 간 새로운 소식과 행복을 전하는 알리미로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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