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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곳곳서 총격…7세 여아·식당 손님 등 사망, 천천히 길 건넌다고 총으로 쏴 숨지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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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량서 총격…캔자스시티 클럽서도 4명 부상

미국 전역에서 잇달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CNN·AP통신 등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에선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한 7세 여아가 지나가던 차량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숨졌다. 같은 날 오후 시카고 남부 지역의 한 팬케이크 식당 밖 천막 아래서 식사하던 손님 1명이 지나가는 차량에서 겨눈 총격에 사망해 숨졌다.

또 지난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45분께 미 앨라배마주의 작은 도시인 불록 카운티의 유니온 스프링스의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조나리언 앨런(29)이 차를 몰고 가던 제러마이아 펜(22)의 총탄을 맞고 숨졌다고 현지 WSFA방송 등이 보도했다. 펜은 경찰에서 앨런이 도로를 너무 천천히 건너서 총을 쏘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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