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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 추석 연휴 '비대면'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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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비대면' 맞춤컨설팅·불법행위 신고포상제 등
연휴기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돌입…초기대응체계 강화

대구소방안전본부의 119상황실에서 신고를 접수하는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의 119상황실에서 신고를 접수하는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5일까지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09곳을 대상으로 비대면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중이용시설 관계자가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기타 화재위험요인 등 자율안전점검 결과를 소방당국에 제출하고, 소방관서에서 영상통화 또는 전화로 비대면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맞는 화재안전 대책을 마련해주는 비대면 맞춤형 컨설팅 방식이다.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가동이 중지되는 산업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화재 취약지역 예방 순찰활동도 펼친다.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새로운 대책을 강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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