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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의원, 부산시장 출마 “해양대국 수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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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 “여성시장 시대 열어야”

이언주 전 국회의원은 TV매일신문
이언주 전 국회의원은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 부산시장 출마의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TV매일신문 제공

국민의힘 이언주 전 국회의원(부산 남을 당협위원장)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해 내년 4월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총선에서 안타깝게 패배했던 이 전 의원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을 거론하며 "정말 짜증난다"며 "이번엔 깨끗하고 유능한 여성시장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부산의 미래 청사진도 밝혔다. 방송에서 "해양대국의 수도 부산을 건설해야 합니다. 태평양 패권의 핵심도시가 부산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알력다툼 속에 기회를 잘 포착해 경제적 실리를 취해야 합니다. 그 첨병 역할을 부산이 할 수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 같이 부자되자. 부산이 앞장서 도시국가 싱가폴처럼 국민소득 5만불, 6만불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싱가폴과 유사한 점이 많은 부산은 더 다이내믹한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그 기틀을 닦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당당히 출마의사를 내비쳤다.

문재인 정부과 집권여당(더불어민주당)의 무능과 부패에 대한 질타도 잊지 않았다. "문 정권은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것이 끔직(Terrible)합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 그리고 저랑 총선에서 맞붙었던 박재호 국회의원의 페이스북 음란 동영상 등을 생각할때마다 자괴감까지 듭니다."

한편 이 전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의지가 담긴 동영상(2편)은 25일 오후 TV매일신문(유튜브 매일신문)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총선 패배 후 야인(野人) 이언주의 일상은?'(1편)은 23일 오후에 방영됐다.

이언주 전 의원과 TV매일신문 야수. TV매일신문 제공
이언주 전 의원과 TV매일신문 야수. TV매일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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