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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vs 김학범호' 친선경기, 대구FC 5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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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23 대표팀 명단에 대구FC 선수들이 무더기로 이름을 올렸다.

벤투호, 김학범 호는 10월 9,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두 차례 맞붙는다.

28일 발표된 명단에 A대표팀에는 구성윤이, 올림픽대표팀에는 김재우, 정태욱, 정승원, 김대원이 포함됐다.

벤투호, 김학범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12월 EAFF E-1 챔피언십과 올 초 AFC U-23 챔피언십 이후 소집 훈련을 진행할 수 없었다. 다행히 친선 경기가 성사돼 직접 점검이 가능해졌다. 단,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국외 리그 소속 선수는 소집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기부금 쟁탈전' 형식으로 치러진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승리팀 이름으로 기부금 1억 원을 걸었다. 승자 결정 방식은 양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나서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하며 합산 점수 동률 시 원정골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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