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의 권투선수 조지 포먼이 29세의 마이클 무어를 10회 KO로 누르고 20년 만에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흑인 슬럼가에서 거리의 부랑아로 떠돌던 그가 직업학교에서 복싱에 입문, 19세에 멕시코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프로로 전향해 25세에 세계챔피언 조 프레이저를 꺾고 왕좌에 올라 무하마드 알리에게 패할 때까지 40연승의 무패 행진을 했다. 포먼은 그 후, 기독교에 귀의해 목사로 새 인생을 살았고 사업가로도 성공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