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2018~2020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올해 평가는 일자리조직의 협력체계,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7개 분야 21개 지표에 따라 1차 시·도평가와 2차 중앙평가로 진행되었다.

달서구는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일자리창출 확산지원 강화' 를 중심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장려금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지역 최다·최대 규모의 계층별 취업박람회 개최 ▷청년 창업 원스톱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복지 일자리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난해 역대 최대인 1만 4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성서산업단지와 협력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달서청년 착한 일자리사업,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해외취업캠프 운영 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일자리지원센터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 및 여성의 능력 개발과 일자리 지원에도 힘썼다.

아울러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가치확산,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민·관 협력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재정지원 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우리구의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달서구만의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이 행복한 달서경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