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중학교 외부 강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았던 수강학생 등 26명(매일신문 17일자 인터넷판 보도)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18일 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강사 A씨에게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3시 40분까지 학교에서 가상현실(VR)체험 방문 교육을 받았던 1학년 학생 25명과 교사 1명 등 모두 26명이 코로나 19진단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앞서 A씨와 함께 교육과 진행을 맡았던 일행 6명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학교측은 "강의 당시 강사와 학생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거리를 두고 앉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는 "코로나 비상상황에서 수도권의 외부 강사들을 불러들여 방문교육을 한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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