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박희룡)는 경찰청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255개 경찰서 중 전체 3위 경찰서로 선정되어 제 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경찰청장 단체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그동안 대구지역에서는 2012년 수성경찰서(전국 2위)이후 7년 동안 치안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된 경찰서가 없었으며, 8년 만에 동부경찰서가 전국 3위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동부경찰서는 사람중심 교통문화 조성과 시민생명 지키기 활동을 전개하면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선별적 음주단속을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또한 치안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하얀점 프로젝트를 추진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박희룡 동부경찰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능별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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