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4 핸즈 Bis'의 공연이 28일(수)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모녀 피아니스트 한인원과 류연주가 선보이는 피아노 포핸즈(four-hands) 공연으로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한 대로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수)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소극장오페라 '카르멘'이 공연된다. 영혼의 자유를 갈망한 카르멘과 그녀의 사랑을 얻고자 했던 돈 호세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100석 남짓한 소극장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이현(나레이션), 메조소프라노 박소진(카르멘 역), 테너 박신혜(돈 호세 역), 바리톤 제상철(에스카미요 역)이 출연한다. 전석 1천원. 053)320-5120.

웃는얼굴아트센터 '로컬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무대로 라모아트컴퍼니의 번안오페라 '등꽃나무 아래서'가 28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된다.
6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가 12세 때 작곡한 소박하고 꾸밈없이 사랑스런 오페라 'Bastien und Bastienne'를 17세기 코르시카섬 바스티아 마을에서 대구 달서구 장기동으로 무대를 옮기고 독일어로 된 음악을 우리말로 공연한다.
임봉석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음악감독·각색 류지은, 피아노 서인애가 함께한다. 기봉 역에 윤승환, 꽃님 역에 송지은, 달래 역에 구수민, 도사 역에 김형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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