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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CGV 대구아카데미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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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대구 시내의 한 복합상영관인 CJ CGV 티켓판매기에 손님이 없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료 이미지.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지난 21일 오후 대구 시내의 한 복합상영관인 CJ CGV 티켓판매기에 손님이 없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료 이미지.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CGV 홈페이지에 공지된 CGV 대구아카데미 영업 중단 공고. CGV 홈페이지 캡쳐.
CGV 홈페이지에 공지된 CGV 대구아카데미 영업 중단 공고. CGV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CGV 대구아카데미점이 26일 영업 중단에 들어갔다.

CGV측은 22일 자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대구아카데미점을 포함한 7개 지점의영업 중단을 알렸다. 이로써 대구 도심 CGV 4개 지점(대구, 대구한일, 대구아카데미, 대구현대) 중 건물 내부 사정으로 지난 8월말 영업을 중단한 대구지점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아카데미지점이 문을 닫게 됐다.

대구시 중구 남일동에 위치한 CGV대구아카데미는 1961년 2월 대구 자본으로 설립돼 50년간 대구 영화산업을 이끌었던 '아카데미극장'이 모태였다. 하지만 극장의 멀티플렉스 시장이 열리면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프리머스,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 브랜드의 위탁관으로 운영돼 오다 CGV가 지난 2014년 인수해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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