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및 지압 기능을 갖춘 '3H지압침대'로 유명한 대구기업 쓰리에이치(3H)가 대구한의대, 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쓰리에이치는 26일 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대구시 신글로벌 의료기업 육성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들은 의료기기의 융복합 및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 쓰리에이치는 제품화를, 대구한의대는 신뢰성을 위한 임상 연구와 논문 발표를, 대구테크노파크는 제품 개발을 위한 정책 및 행정지원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임상 관련 국책과제 수주, IRB(임상연구윤리센터) 준비를 위한 공동 테스크포스 구성, 제품 개선 및 신제품 연구 등 추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미래 시장 대비와 의료기기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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