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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 해외유입 확진자 발생…농협하양지점장 확진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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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인 아동, 농협하양지점장 확진으로 지점 하룻동안 폐쇄

29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에서 서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9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에서 서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경북 경산에서 멕시코 국적 10대 미만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경산시 하양읍 NH농협 하양지점장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2일 하룻동안 지점이 폐쇄됐다.

2일 경북도와 경산시에 따르면 전날 경산에 거주하는 멕시코 국적의 남자 어린이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어린이는 지난달 17일 어머니, 누나, 할머니 등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같은 달 18일 누나가, 19일 엄마가 잇따라 확진됐다. 이 어린이와 함께 거주하는 할머니와 이모 등의 가족은 접촉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일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천5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61명 그대로다. 경산은 1명 추가되면서 665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늘었다.

또 NH농협 하양지점장인 50대 남성이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농협 하양지점이 2일 하룻동안 폐쇄를 했다.

다행히 하양지점의 직원 10여명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지점장은 부인이 최근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과 접촉했다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지점장과 함께 진단 검사를 받은 자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자녀가 다니고 있는 수성구 소재 재수학원 원생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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