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점용(62·사진)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합천지회장이 '제30회 경상남도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경남예술인상 사상 합천에선 두 번째다.
이 지회장은 향토기업 ((주)용문전력 대표)을 운영하면서 '세상의 빛을 밝히는 전기사업으로 얻은 이익은 어둠 속에서 빛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그는 (사)합천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를 창립, 초대지부장을 맡아 지역 사진예술가를 양성·지원했다. 현재 (사)한국예총 합천지회장을 맡아 다섯 협회(문인·미술·음악·국악·사진협)를 이끌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노력은 제25회 경상남도사진대전 대상, 제18회 대한민국 정수사진대전 대상(대통령상)에 이어 이번 경남예술인상을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점용 지회장은 "이번 예술인상 수상은 합천지역의 모든 예술가들의 힘"이라며 "보다 발전하는 합천사회의 문화예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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