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충북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회계부정 등을 저지른 혐의로 3일 새벽 구속됐다.
청주지법 김양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정 의원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청주지법은 2일 오후 3시부터 정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였으며 3일 새벽 0시 30분쯤 최종 결정했다.
정 의원은 4·15 총선에서 당선된 21대 국회의원 중 첫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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