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부모 몰래 온라인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하쿠나라이브'에서 1억3천만원을 결제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하쿠나라이브가 뒤늦게 전액을 되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하쿠나라이브는 김모(11) 양의 아버지 김모(46) 씨에게 환불하지 못했던 금액 약 4천630만원을 최종 환불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김 양은 어머니의 휴대전화와 연동된 계좌를 통해 해당 앱에서 1억3천만원으로 게임 아이템(다이아몬드)을 구매해 BJ 35명에게 보냈다. 이를 알게 된 김 씨는 환불을 거듭 요청했고, 사업자가 전체 회의를 열어 BJ 34명으로부터 1억원가량의 환불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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