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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한미동맹 바탕 외교 일정 예정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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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외교안보장관 회의 주재 경제 영향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에서 만화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한 웹툰 마스크를 써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에서 만화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한 웹툰 마스크를 써보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5일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미국 대선 상황과 관련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에 공백이 없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한미 외교 당국 간의 소통과 협의를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면서 한미 간 기존 외교일정을 예정대로 추진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반도와 국제정세 변화를 주시하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꾸준하게 추진해 남북관계 진전과 함께 평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계속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우리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미 대선 결과가 우리의 거시 경제와 통상·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선 미 대통령 당선인의 개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대선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점검하고, 새 미국 행정부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을 열어 미국 대선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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