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 모임 참석자가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대구에서 산발적으로 감염 확산이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도 추가 확진됐고, 서구보건소에서도 직원이 양상 판정을 받았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신규 지역감염은 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명은 전날 확진자(동구 거주) 관련으로, 동거가족 1명과 지인 4명이다. 이들 지인 4명은 대구 동구 오솔길다방에서 자주 모임을 열었던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현재까지 오솔길다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서구보건소 직원으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앞서 지난 4일 확진된 서구보건소의 다른 직원과의 접촉 여부 및 집단감염 교회 관련 전수검사 업무 참여 등 감염원 추적에 나섰다.
나머지 1명은 동구에 사는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로, 격리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솔길다방 관련 확진자들은 이달 2일까지 이곳에서 모임을 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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