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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융복합소재 주름형 백필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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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진기에 쓰이는 소재, 환경규제 강화에 시장도 커져
수입 의존 벗어난 고품질 중저가 백필터 출시로 다양한 시장 진출 전망

다이텍연구원 전경. 매일신문DB
다이텍연구원 전경. 매일신문DB

다이텍연구원과 필터 전문기업인 동화바이텍스가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융복합 소재를 사용한 주름형 백필터 제품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현장 집진기에 쓰이는 이 제품은 그간 수입 시장에 의존해 왔는데, 이번 성과로 수입대체 효과 및 장기적으로는 수출시장 공략까지 기대된다.

동화바이텍스와 다이텍연구원 기능성소재연구단 연구 그룹이 지난 2019년부터 약 2년간 개발해 내놓은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수명을 24개월까지 늘린 게 특징이다.

다이텍은 이번 제품이 고품질에도 중저가 가격에 출시가 가능해 3년안에 고내열 백필터 국내시장의 약 10%이상,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면 연매출 약 5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텍연구원 이장훈 책임연구원은 "이번 제품은 배출가스 분진농도 2.0㎎/㎏이하, 포집효율 99.9% 이상의 기존 산업계 요구 수준보다 더욱 높은 성능의 주름형 카트리지 백필터"라며 "개발된 백필터가 KS 규격을 만족하고 고온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고내열성의 특성을 갖추어 향후 국내외 백필터 시장의 저변확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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