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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일가족 확진자 접촉자

안동시는 개방된 야외공간에서 검사자들 간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검체를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개방된 야외공간에서 검사자들 간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검체를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10대 확진자 A군은 앞서 확진된 일가족 확진자 B씨 가족(56~59번)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됐다.

A군은 앞서 지난 18일 밀접접촉자로1차 검사를 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일 2차 검체를 시행한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의 가족들은 추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다행히 A군은 자가격리 중으로 동선 등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22일 자가격리 중인 B씨 가족 밀접접촉자 11명에 대해서도 2차 검체를 시행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가 확산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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