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관내 카페에서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커플링 선사데이트'를 개최했다.
'커플링 선사데이트'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연인을 찾고 있는 미혼남녀에게 만남 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데이트와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섯 커플이 매칭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선사시대로'와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처음 해보는 커플 움집 만들기, 선사시대 인증샷 미션 등을 즐기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상형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주말을 보냈다.
'선사시대로'는 2만년 전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적이 분포하고 있는 진천동 등 월배지역에 조성된 관광 테마거리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청년들의 안정된 일자리와 결혼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개인의 행복과 가족의 꿈을 지켜주는 결혼친화도시 조성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