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TV는 사랑을 싣고'가 2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70-90년대 사람들을 울리고 웃겼던 코미디언 배일집이 출연한다. 어릴 적부터 코미디언이 꿈이었던 배일집은 데뷔 후 승승장구하는 동안에도 누구에게도 말 못할 가정사와 7남매의 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있었다.
배일집은 고달픈 신인 시절 한 가족처럼 지낸 동갑내기 친구 길영대를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고달팠던 하루를 술 한잔에 털어버리기도 했었다. 게다가 친구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배일집에게 결혼 자금 100만 원을 빌려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사를 가며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다. 배일집은 친구 덕분에 어렵게 결혼을 할 수 있었지만, 결국 이혼을 하게 됐고, 더욱 미안한 마음에 친구를 찾아 나서지 못했다. 홀로 고군분투하며 살아오느라 친구를 찾아볼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이제라도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40년 만의 재회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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