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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현장인 칠곡 자고산에 '칠곡평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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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도시 상징물 명소 기대

칠곡군 자고산 정상에 들어선
칠곡군 자고산 정상에 들어선 '칠곡평화 전망대'. 칠곡군 제공

6·25전쟁 때 전투 현장이었던 경북 칠곡군 자고산 정상에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칠곡평화 전망대'가 들어섰다.

칠곡군은 전몰장병 추모와 자고산 일대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16억원을 들여 칠곡평화 전망대를 건립했다.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와 왜관읍 석전리·아곡리의 경계에 위치한 자고산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포로가 된 미군 장병 41명이 집단으로 학살당한 곳이다.

전망대는 지상 3층 12.1m의 '촛대'와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촛불' 모형으로 구성됐다. 부지에 조성된 무궁화·사계 장미 수벽과 태극 문양의 블록 포장은 한·미 우정과 호국 평화를 상징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평화 전망대가 앞으로 우리 군의 새로운 도시 상징물이자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칠곡U자형 관광벨트 사업'을 마무리해 칠곡군을 체험형 관광도시로 특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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