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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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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온라인 토론…고준위방폐물 관리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 논의

경주시 양북면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경주시 양북면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일 '제7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공단이 2014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열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술 개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상에서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황태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기술연구소장이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스페인, 스위스, 핀란드, 미국, 스웨덴 등 각국 방폐물 전문가들이 고준위방폐물 관련 기술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국내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술개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온라인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공단이 최근 공모한 '방폐물관리 미래기술'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일반인들도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보며 참여할 수 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방폐물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 세계가 고준위 방폐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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