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트로트 가수 '영탁'을 응원하는 버스 광고가 등장했다.
12월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광고이다.
경기 고양·파주·안산 소재 영탁 팬 모임인 '끝까지 지킬게~영탁' 회원들은 12월 1~31일 고양 일산 킨텍스~일산~서울역을 오가는 'M7106' 버스(차량번호 2635, 2639)에 영탁 응원 광고를 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광고가 붙은 2대 차량은 하루 각 6회씩 총 12회 노선 구간을 운행한다.
해당 광고에는 '미스터트롯 고양콘서트, 앗! 영탁이다' '최고의 뮤지션, 끝까지 함께해요' '내 사람들은 오로지 영탁' '2020년 가장 빛난 별, 2021년 가장 빛날 별, 영탁' '내 사람들은 오로지 영탁' 등의 문구가 영탁의 얼굴 사진과 함께 들어갔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연시 맞춤형 문구가 들어간 것.
'끝까지 지킬게~영탁' 회원들은 "가수 영탁이 2021년 가장 반짝이는 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탁을 응원하는 버스 광고는 지난 9월 영탁의 데뷔 15주년을 맞아 이뤄지기도 했다. 그보다 앞서 영탁의 생일(5월 13일)이 있는 5월에는 버스정류장 등에 축하 광고가 붙기도 했다.
아울러 이 같은 광고만큼 영탁 팬들은 기부 활동 소식도 꾸준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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