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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일 7명 코로나19 확진…n차 감염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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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명 확진은 처음, 방역당국 긴장
감문면 농업인 확진 후 지역 농민들 무더기 확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매일신문DB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매일신문DB

김천시에서 코로나19 n 차 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감염경로를 모르는 40대 주부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3일 4명, 4일 7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이처럼 김천시에서 한꺼번에 7명이 확진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4일 확진자 중 5명은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53번 확진자와 접촉한 감문면 주민이거나 감문면과 관련이 있는 이들이다.

김천시는 지난 3일 감문면에서 축산업을 하는 농민(53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 농업인과 접촉이 있었던 밀접접촉자들을 검체 검사하기 위해 감문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했었다.

이외에 김천 지역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중 해제를 위해 검사를 진행한 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일 확진된 학원강사와 접촉한 10대 학생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는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가 활동한 스포츠동호회 회원 등에 대한 검체검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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