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는 11일 북구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 마이스터고에서 학생 1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2명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중구의 명정초등학교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이들이 남구 모 중학교 확진자의 과외 교사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는 해당 학교 직우너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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