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교차로 신호 조작해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방ㆍ구급차 등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오는 17일 시험운영

경주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개념도. 경주시 제공
경주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개념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소방·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이동을 돕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17일 시험운영에 나선다. 대구경북에서 처음이다.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해당 차량의 위치를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추적해 주행 노선상의 교차로 신호를 녹색으로 바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화재사고 발생 시 소방차 출동시간을 단축해 시민의 재산 피해를 줄이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경주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올해 지자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국고보조사업인 '경주시 ITS 구축사업'의 하나다.

대구·경북지역 처음으로 교통정보센터에서 긴급차량 이동경로의 교통신호를 일괄 제어하는 방식으로 구축됐으며, 시스템 서비스 구간도 대구·경북에서 가장 넓다.

경주시는 17일 경주소방서·경주경찰서가 진행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통해 교통정보센터와 연결된 시내권 전 교차로를 대상으로 첫 시험운영에 나선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