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4명 발생한 것으로 보건당국이 집계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급증하는 확진자와 사망자 발생해 "엄중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능한 모든 방안을 다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지사는 "기저질환자들이 계신 코호트격리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환자들이 잇달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깊은 애도와 유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그는 "코로나 중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병상 대비 의료인력 수의 4~5배가 필요하다"며 "병상이 확보되는 만큼 의료인력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의료인력은 지금이라도 발벗고 나서달라"고 간절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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